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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보통신

[유튜브]드론으로 찍은 400일간의 신혼여행

요즘 드론이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듣게 되는데요. 처음에는 드론은 군에서 군사나 군용품 배치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고공촬영이나 배달, 농약살포, 공기질 측정 등 여러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. 오늘은 이 드론으로 멋진 도전을 한 부부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. 








지난 2013년 야마구치 카즈와 마리코 부부는 신혼여행으로 400일동안 48개국을 돌아다니며 드론으로 자신들이 포함된 영상을 촬영하고 유튜브에서 honeymoontraveler란 채널로  그간의 기록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아름답다, 부럽다란 말을 연발했습니다. 그런데 이 아무나 하기 힘든 멋진 도전을 한 부부가 돈이 많아서 금수저라서 이런 도전을 한것이 아닙니다. 400일간의 세계여행을 위해 2년동안 부지런히 돈을 벌었고 세계여행을 하는 중간중간 경비를 모으기 위해 일을 했었다네요. 해외여행을 다니면서도 일을 할 수 있었던건 직업이 컴퓨터를 이용한 일을 하는 프리랜스라서 가능한 일이였다네요. 그리고 드론 촬영으로 생길지 모르는 법적 문제에 대해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촬영한 영상이랍니다. 영상 촬영 솜씨도 뛰어나서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. 잘 알기 전에는 그저 부럽기만 했었는데 멋진 도전을 한 부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. 








Music Credit: Cameron Ernst

Equipment: DJI Phantom 3 Advanced